평년보다 더운 여름이 예고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고물가 현상까지 이어지면서 성수기를 피해 이른 여름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대신 본격적인 휴가철인 7~8월에는 집에 머무르며 ‘룸캉스’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는 올여름 집에서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매트리스 제품을 추천했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한 휴식 돕는 리브레·알사스

‘리브레(Libree)’와 ‘알사스(Alsace)’는 ‘포스처피딕(Posturepedic)’ 탄생 73주년을 맞이해 출시된 제품으로, 브랜드 헤리티지와 기술력이 집약돼 있다. 자세(Posture)와 정형외과(Orthopedic)을 합친 단어인 ‘포스처피딕’은 씰리침대가 1950년 정형외과 전문의들과 개발한 독자적인 스프링 시스템이다.
두 제품에 공통적으로 사용된 ‘BPS 코일’은 견고한 티타늄 소재와 2단계 구조로 뛰어난 지지력을 제공한다. BPS 코일은 독특한 헤드 구조를 갖춘 BPS 코일은 안정적인 수직 축을 형성해 뒤척임에도 좌우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하중이 가중될수록 지지력이 향상되는 특징이 있다.
‘리브레’는 매트리스 측면과 하부를 체계적으로 감싸는 씰리 특허 기술 ‘유니케이스(UniCased)’ 엣지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옆 사람의 흔들림을 최소화하며, 매트리스 가장자리 처짐을 방지해 매트리스 어디서나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슈퍼소프트폼과 하드폼이 들어가 푹신하면서도 지지력 있는 쿠션감을 제공하며, 클래식한 헤링본 패턴을 적용해 우아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알사스’는 수면 시 체중의 50%를 지지하는 매트리스 중간 지점에 1cm 두께의 고밀도 폼을 추가로 설치해 푹신하면서도 지지력 있는 쿠션감을 완성했다. 또한 스프링 측면을 감싸주는 특허 기술 ‘유니키(Unikey)’를 적용하여 가장자리 처짐을 방지하고, 수면공간을 늘렸다.
◇고급스러운 침실 연출하는 ‘호텔 디럭스’

‘호텔 디럭스’는 많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클레이오 클레이오II FL 플러시(plush)의 리뉴얼 제품이다.
특히 화이트 컬러의 패널과 그레이 보더가 적용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호텔 침실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업체는 전했다.
또한 티타늄 소재의 6회전 포스처텍 기술이 적용된 스프링 덕분에 좌우 흔들림이 적고 지지력이 뛰어나다. 스프링을 통으로 감싸 충격을 흡수하는 고유 기술인 ‘엣지가드’로 옆 사람이 뒤척일 때 발생하는 흔들림을 줄였다.
◇깔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샤브레’
보다 개성적이고 산뜻한 침실을 꾸미고 싶다면 ‘샤브레’를 추천했다.
고급스러운 화이트 컬러 원단의 매트리스 가장자리에 산뜻한 민트블루 컬러의 라인을 더해 공간에 포인트를 준다. 깔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MZ세대의 미니멀 홈스타일링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한, 밀도가 높은 하드폼이 사용돼 포근하면서도 탄탄하고 안정적인 지지력을 느낄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