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트림,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지정 신청 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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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Web 3D Builder 넷스타리움

넷스트림(대표 상현태)은 최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으로 조달청 벤처나라의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지정 신청 대상자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벤처나라는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창업·벤처 전용 상품몰 마켓이다. 벤처기업 판로 개척을 돕고 성장 토대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는 ‘웹 XR 메타버스 갤러리’와 ‘3D 빌더 솔루션’을 결합한 솔루션 넷스타리움(NETstarium)을 몰에 등록했다.

넷스타리움은 웹 랜더링 기술을 활용해 설치 없이 링크 접속만으로 구동된다. 온라인 갤러리를 오픈, 편집, 거래, 소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링크만으로 접속할 수 있고 휴대폰, 태블릿, 노트북 등에서 모두 설치 없이 사용 가능하다.

상현태 넷스트림 대표는 “이번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지원공급기업에 이름을 올리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공신력 있는 정부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넷스타리움의 서비스 판매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스트림은 IBK기업은행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6기 육성기업이다. 팁스(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육성을 맡았다. 회사는 최근 한국 거래소 KSM(KRX Startup Market)에 신규 등록됐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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