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원장 김우연)는 6월 2일까지 대전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에 Post-BI, 지역스타기업, 성장사다리 틈새기업, 지역투자생태계 4개 사업에 79개사를 선정하고 앞으로 별도 71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중기부와 대전시가 지원하는 정책지정 6개 사업을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해 처음 추진한다.
대상사업은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 Post-BI 지원사업, 성장사다리 틈새기업 지원사업, 수출기업 지원사업, 지역 투자생태계 조성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150개 기업지원에 약 40억1200만원을 투입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기업정보포털에서 접수하고, 관련 내용 및 제출서류 등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공고 또는 대전기업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연 원장은 “코로나19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상황에서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으로 혁신성장을 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지역산업과 기업의 초일류 성장을 이끄는 성공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