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척앱’에 도로불편 신고할 국민참여단 모집

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등과 함께 ‘2023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을 모집·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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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개선 사례. 출처=국토교통부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은 도로이용 중 불편한 사항에 대해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척척앱)’으로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척척앱’은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 모든 도로에서 발생한 불편사항을 신고하면 처리 결과를 신고자에게 알려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참여단은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6일간 신청을 받는다. 국토부는 수도권 80명, 강원권 30명, 충청권 45명, 전라.제주권 45명, 경상권 50명 등 총 2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활동기간 중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참여자들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 및 관련 기관장의 상장 수여와 함께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김철기 국토교통부 도로관리과장은 “지금까지 참여해 주신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었다” 며, 국민참여단에 많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보경 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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