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협회장 이용관)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와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강화를 위해 창업기업 육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한국 창업기업 육성 및 지원, 투자를 위해 △협력기관 간 이익과 설립 목적의 이행을 위한 공동 사업기획 및 참여 △우수 창업기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발굴, 투자, 육성 지원 △투자유치를 위한 우수 네트워크 협력지원 △투자 및 네트워킹, 세미나 관련 공동행사 개최 등을 협력한다.
KESIA와 경기창경센터는 오는 25일 우수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만나는 스타트업 815 IR을 판교창업존에서 함께 공동 주관·개최한다.
KESIA 관계자는 “KESIA는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신기술금융사 등 초기벤처 투자에 특화된 기관이 모인 단체”라며 “경기창경센터 대표 투자유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게 돼 스타트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