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콘(대표 변영오) 자회사인 (주)메타휴앤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 간 일본 도쿄 토라노몬 힐즈에서 개최되는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록체인 행사인 팀즈 웹3 서밋(TEAMZ WEB3 SUMMIT)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전 세계 총 137개 기업의 참여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예정된 팀즈 웹3 서밋은 최신 웹3 분야 동향에 대해 다루게 된다. 전 세계 웹3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과 웹3 분야 개척자들이 초청되어 기술과 시장, 솔루션에 대한 견해를 발표하고 다양한 산업분야 패널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일본 웹3.0 산업의 부흥은 여기서부터’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약 80명의 웹3.0 업계 연사, 20여명의 VC 및 투자자, 64개의 스폰서, 31개의 주요 미디어 기업, 42개의 커뮤니티 파트너 등이 함께 하게 된다.
메타휴앤은 이번 서밋에 참가해 인피니티 스페이스를 소개하고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미팅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와콘의 자회사인 메타휴엔은 웹3.0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과 에코펀드 서비스를 구축하고 제공하고 있으며, 인피니티 스페이스 플랫폼 개발사인 (주)핑거아이즈, 웹3.0 게임 플랫폼 인피니티 마켓 운영사인 (주)DF체인과 NFT매니아와 얼라이언스 협약과 각 회사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와콘은 메인이더넷 플랫폼을 포함해 투넘버 로밍서비스, 숏폼 비디오 플랫폼, 와이파이 증폭특허기술보유, 제조유통 쇼핑 컨텐츠, 라이브 커머스 등의 사업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