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31일까지 ‘스마트공장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활용 실무(6월19~20일) △스마트공장 생산관리 및 데이터 품질개선(28~29일) 등 2개 과정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 임직원으로, 한 과정에 50명씩 모두 100명을 선착순으로 뽑는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를 열어보거나, 인천TP 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스마트공장은 생산제조 과정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지능형 공장”이라며 “개별 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