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디자인센터, ‘1차 디자인 네트워킹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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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 로고.

전북테크노파크(TP) 전북디자인센터(센터장 남궁재학)는 ‘1차 작은기업 맞춤형 디자인 지원사업’에 선정된 30개사를 대상으로 10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전북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전북도내 전년도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소기업·소상공인 30개사를 비롯해 이들과 컨소시엄을 맺은 디자인 업체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했다.

‘캘리그라피를 중심으로 사용한 패키지 디자인 개발 사례’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패키지 디자인 개발 사례와 디자인 캘리그라피 특강도 열렸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 소규모 디자인 업체 지원을 통해 전북도가 디자인 선진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패키지 디자인 개발사례와 캘리그라피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통해 도내 디자인 업체들의 과제 개발 완성도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차 작은기업 맞춤형 디자인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인쇄물과 포장, 콘텐츠 중 각 1개 분야에 한해 최대 300만원의 개발비(자부담 10% 포함)를 지원한다. 하반기(7~8월 예정)에는 15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전북도내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전년도 매출 10억 이하), 디자인 전문기업(디자인 전문인력 2인 이하)이 컨소시엄을 맺고 과제를 신청하면 된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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