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24는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페24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700곳의 국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페24 클라우드는 가상 서버와 블록 스토리지, 로드밸런서 등 클라우드를 구성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사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유연한 정보기술(IT) 인프라 구축을 도울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앞으로 카페24는 우수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여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