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숲 "글로벌 사업 확장해 'K-물티슈'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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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물티슈 국내 판매 1위 베베숲이 올해 미국 식료품 체인점 Bristol Farms 매장에 추가 입점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를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고급 식료품 체인점인 ‘Bristol Farms’은 1982년 설립된 미서부 고급 식료품 마트로 주로 유기농 신선식품, 헬스 식품, 프리미엄 브랜드 등 차별화된 제품을 쇼핑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입점 된 제품은 국내에서 이미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시그니처 라인이다. 11가지 성분 무첨가,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 등 품질 우위를 앞세워 현지 소비자들이 다소 까다롭기로 유명한 헐리우드점에 우선 입점했으며, 현재는 전 점에 모두 입점하여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Bristol Farms의 모기업인 Good Food Holdings에서 운영 중인 다른 체인업체인 Lazy Acres, New Seasons Market, Metropolitan Market 등의 미국 내 주류 마켓과 한인 및 아시아 마켓도 입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베베숲은 미국 Bristol Farms 외에도 이미 E-Mart, Amazon US에 입점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중국 등 총 10개국에 수출되어 글로벌 시장에서 K물티슈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물티슈 전문 제조기업 AJ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으로 국내외 소비자를 만족시켜, 다양한 라인업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물티슈가 K육아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지 시장에 대한 연구와 우수한 제품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5년부터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안전한 제품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베베숲은 2016~2022년 7년 연속 대한민국 판매 1위 물티슈로 공식 인증받은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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