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금손' 이용자 다 모였다... 굿즈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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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이용자가 직접 만든 우리는 펄티스트 수상작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지식재산(IP)를 활용한 굿즈 공모전 '우리는 펄티스트' 수상작을 발표했다.

검은사막은 금손(손재주가 뛰어난 사람)이 많은 게임으로 유명하다. 굿즈 공모전 또한 이용자가 게시판을 통해 평소 게임과 관련된 고퀄리티 팬아트 등을 선보이는 것에 영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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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이용자가 직접 만든 우리는 펄티스트 수상작

많은 모험가가 참여해 귀여운 키링부터 파자마, 장패드, 모니터걸이 피규어, 무드등, 차량용 방향제, 라면 그릇, 여권케이스 등 재치와 참신함을 뽐내는 작품이 출품됐다. 모험가 금손 인증은 물론 검은사막에 대한 애정을 확인케 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IP 주제와의 연관성, 실용성, 실제 구현 가능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은사막 모험가 6명, 모바일 모험가 4명의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자는 상금 50만원을 받고 디자인을 상품화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향후 검은사막 굿즈 제작에 실제 활용될 예정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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