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초등 미래형 교사 교육과정 설계·운영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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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전경

인천시교육청은 18일 미래형 교사 교육과정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된 59개 팀 대표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초등 미래형 교육과정 공모사업은 올해부터 시행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교육과정 자율화 강화 지침'에 따라 학교 자율시간 운영 방안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해 시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초등 미래형 교육과정 선도학교 45개교, 미래형 교사 교육과정 학년학급 59팀, 미래형 교육과정 실천연구팀 10팀을 운영하며, 학생 중심 자율교육과정 확산 방안을 마련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불확실성과 복잡성을 특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생이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율적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며 “초등학생 중심 자율교육과정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자율권을 확대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