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2022 초기창업패키지 성과]장상철 에코메이커스 대표 “친환경 제품 전문 기업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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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철 에코메이커스 대표

“개인 공방을 운영하며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나무 제품을 만들겠습니다. 지구를 살리면서도,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물건을 만든다는 데 보람을 느낍니다.”

장상철 에코메이커스 대표가 친환경 제품 기업 에코메이커스를 창업하게 된 계기다.

-회사를 소개한다면.

▲업사이클링 서비스, 목공 교육, 업사이클링 교육을 통한 환경 인식 개선, 친환경제품 제작과 교육, 친환경 인테리어 시공을 주력으로 한다. 환경목공 교육, 군전문 메이커스페이스, 친환경 가구 제작, 인테리어 디자인 및 제작에 힘쓰고 있다. 200평 규모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컴퓨터수치제어(CNC)조각기, 자외선(UV) 평판프린터, 레이저 각인기 등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성과는.

▲군장병 대상 목공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군장병 역량 강화와 심적 안정감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무료 업사이클링 교육도 진행한다. 지역주민의 탈플라스틱 친환경제품 제작과 사용을 통한 생활환경 인식 개선 효과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친환경 제품 브랜드를 준비 중이다.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우드핀이라는 온라인 목재 제조 플랫폼을 개발했다. 여러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6억원 매출액을 기록했다.

-초기창업패키지가 가장 도움이 된 점은.

▲자금 지원 덕분에 우드핀 앱을 개발했다.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었다. 경영 멘토링을 통해 사업 운영 효율화가 가능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