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가 파트너 비즈니스 활성화 전략을 강화하고, 파트너사들과 동반 성장을 통한 영업 시너지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총판사, 프리미어 파트너, 솔루션 파트너, 협력사 등 총 60여곳이 참여한 '2023년 파트너사 조찬 세미나'에서 올해 파트너 프로그램, 제품 공급 정책 등을 소개했다.
직접 판매 형태의 비즈니스에 집중해온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최근 파트너 비즈니스를 본격화하며 신규 고객 및 영업 기회 발굴을 다각화하고 있다. 지난해 파트너사를 통한 매출이 전년 대비 112% 성장하고, 병원 분야 파트너사 매출은 88%, 제조 분야 파트너사 매출은 133% 증가했다.
올해도 파트너 비즈니스 활성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다양한 영업 기회 발굴과 고객 지원을 위한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또 파트너사의 성공적 영업 제안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기술 교육 제공 등을 통해 파트너 영업 생태계를 견고하게 구축할 전략이다.
양 대표는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하며 최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파트너 프로그램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파트너사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