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 현대차 '2022 올해의 협력사' 선정

Photo Image
마이크 발로우 온세미 영업 총괄 부사장(왼쪽)이 미국 몽고메리에서 열린 현대차의 글로벌 공급업체의 날에서 2022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돼 상패를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기업 온세미는 미국 몽고메리에서 열린 '글로벌 공급업체의 날'에서 현대차의 '2022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온세미는 현대차로부터 공급망 탄력성과 지능형 전력 및 센싱 솔루션 등 핵심 기술 공급업체로 평가 받았다.

온세미는 현대차와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우수한 성능을 기반으로, 제조 역량, 실리콘 카바이드(SiC) 공급망, 공급 탄력성 등을 인정받아 협력하고 있다.

이에 온세미는 첨단 반도체 소재를 탑재한 현대차의 혁신적인 전기차 대량 생산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온세미 관계자는 "온세미는 현대차에 지능형 전력 및 센싱 솔루션을 제공하는 만큼, 현대차의 레벨4 자율주행 안정성과 전동화 시스템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