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재보험(대표 원종규)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CI와 슬로건을 선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로운 CI는 'KOREAN'을 두꺼운 고딕체로 강조해 글로벌시장에서 한국 재보험사로서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가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 상대적으로 굵기가 가는 'Re'는 어떤 다양한 상황에서도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연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회사의 대표색도 변경했다. 기존 청색과 옅은 회색 대신 주목도를 높인 선명한 검은색 로고를 통해 세계 시장에 각인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코리안리는 새로운 전략 슬로건 '챌린지 아워셀브스, 체인지 더 워드'도 발표했다. 내부 혁신을 지속해 재보험 서비스를 극대화함으로써 고객 및 주주, 더 나아가 인류와 세상의 발전에까지 기여한다는 열망을 표현한 것이다.
코리안리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CI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해외 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사람도 환갑을 새로운 라이프사이클의 시작으로 보듯,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CI와 함께 또 한 번의 도약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