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활성화 MOU 체결

전북테크노파크 전북과학기술진흥단은 13일 침수안전산업 기관 및 기업과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북테크노파크 전북과학기술진흥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엔틱스, 동방이노베이션, 한성산기, 대진전공, 지서산업을 포함한 총 9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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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 전북과학기술진흥단은 13일 침수안전산업 기관 및 기업과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침수안전 산업 기반 플랫폼 조성 및 플랫폼을 활용한 연구개발(R&D) 등 침수안전산업이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발전하기 위한 모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지자체 협력기반 재난안전산업 생태계 구축 및 핵심기업 육성, 중장기 정책을 수립, 침수안전 대비대응 제품의 시험·인증 특화 플랫폼 운영 활성화, 신뢰성 기반 침수안전 핵심기술 확보, 침수안전 제품 판로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침수해 사고에 특화된 재난안전산업 진흥 성공모델을 창출하여 중앙정부 및 전북도의 국민 생활 안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전북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침수안전을 넘어 전북의 재난안전산업을 전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안전 대표 협의체로 확장시켜 대한민국 국민안전 지킴이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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