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아이파크시티 8000 여 세대가 기다렸던 '비아트리플 이스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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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에서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은 '시소'처럼 상관관계가 있다. 두 사람이 기구 양 끝에 앉아 교대로 오르내리며 타는 기구인 시소는, 혼자서는 탈 수 없고 먼저 올라간 사람이 내려와야 반대편에 앉은 사람이 올라갈 수 있다.

이렇게 두 사람이 번갈아 점프를 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소와 같이,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은 상생관계에 있다. 주거시설이 우수할 경우 상업시설은 입주민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반대로 주민들은 상업시설이 잘 갖춰져 있을수록 각종 문화생활과 쇼핑, 의료서비스 등 각종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양한 가치를 갖춘 입지에 상업시설들이 밀집되는 경우, 강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 강남의 가로수길과 용산의 경리단길, 송파의 송리단길, 경주의 황리단길이 대표적인 사례에 해당한다. 해당 지역들의 공통점은 '높은 이벤트 밀집도'에,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사람이 모이는 거리', '장사가 잘되는 거리' '프리미엄이 쌓이고 커지는 거리'로 자리를 잡은 것이다.

수원시 권선지구에 들어서는 '비아트리플' 역시 이러한 시소 효과를 내는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아트리플은 이스트부터 웨스트까지 2차에 걸쳐 공급될 예정이다. 단순히 핫플레이스 한 두개가 들어오는 상가를 넘어 '핫플 가득한 거리 만들기 프로젝트'의 시작을 ‘비아트리플 이스트’가 여는 것이다.

2개의 긴 상가 비아트리플이 줄지어 들어섬으로써 형성되는 핫플거리는 그 거리의 길이만 해도 약 820m에 달한다고 하며, 풍부한 배후수요와 마중공원 등 탁월한 입지환경을 갖춰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

먼저 ‘비아트리플’은 탁월한 입지환경을 갖췄다는 평이다. 상가가 들어서는 권선지구 수원아이파트시티는 수원시 내에서도 독보적인 교통과 교육, 생활, 공원 등 편의시설이 모두 집약된 100만㎡ 규모의 도심권 미니신도시의 중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수원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고 지하철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오산~용인고속도로 세류IC(예정), GTX-C(예정)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수원역에 GTX-C(예정)가 개통될 경우 양재, 삼성역 등으로 환승 없이 빠르게 오갈 수 있다. 특히 오산시와 용인시를 잇는 오산~용인 고속도로 사업이 단지 주변에서 진행 중이다. 수원시 도심을 지나는 8.3km의 구간이 대심도 터널로 건설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업그레이드 될 교통환경은 ‘비아트리플’의 인기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수요와 유동인구도 ‘비아트리플’의 장점이다. 주변에 남수원초, 권선중, 곡정고 등 학군이 형성돼 있고 경기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 다양한 대학교 캠퍼스도 밀집해 있어 젊은 수요층의 유입이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해당 분양 건은 대규모 브랜드타운 '수원아이파크시티'가 기다려온 상업시설로 꼽힌다.

시설 인근에 수원아이파크시티 8,000여 세대를 비롯해, 수원하늘채더퍼스트 3,236세대, 공군관사, 빌라 등 약 6만 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수원아이파크시티 8,000여 세대를 분양하면서 계획된 상업시설택지는 비아트리플이 유일하다. 수원아이파크1단지가 2011년 10월에 입주한 이후 12년 넘게 없었던 상업시설이 이제 드디어 들어서는 것이다. 또한 수원아이피크시티7단지와 비아트리플 사이에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된 상가주택부지가 위치해 있다. 이 상가주택의 높은 분양 경쟁률은 비아트리플의 기대치를 반증해 준다고 할 수 있다.

‘비아트리플’의 바로 옆에는 마중공원이 위치해 있다. 마중공원은 산책로, 그라운드골프장, 펫파크, 어린이 공원, 체육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평일과 주말 가릴것 없이 늘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의 명소이다.비아트리플은 마중공원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크게 낼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장점을 지닌 ‘비아트리플’의 첫 분양은 '기대 이상의 새로운 거리를 만드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아트리플’은 단순한 상업시설이 아닌, 새로움과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약 820m의 핫플레이스가 가득한 거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마중공원과 마주한 길, 분수광장이 있는 탁 트인 길과 상가주택의 여러 상점들과 이웃한 다양하고 새로운 길은 힙한 카페거리, 유명 학원 하나가 아닌 명문학원가, 줄서는 식당 하나가 아닌 다채로운 다이닝 거리가 될 것이고, 이는 생동감 넘치는 상권 환경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가치가 높은 체계적인 상업시설 ZONE이기 때문에 투자자와 임대자, 주변 주민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비아트리플이 향후 수원시 권선지구의 '권리단길'로 불리고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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