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스마트광융복합 협동조합(이사장 강윤구)은 지난 1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도쿄지사 개소식을 갖고 팔시스템(PALSYSTEM·대표 송선화)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AI스마트광융복합 협동조합 도쿄 지사장은 송선화 PALSYSTEM 대표가 맡았다. 최용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장과 임미란 광주시의회 의원(행정자치위원장), 김종환 AI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고문(전 서울전파관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윤구 AI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이사장이 송선화 도쿄지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AI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과 PALSYSTEM은 조합사의 △AI스마트광융복합제품 개발 및 보급에 필요한 한일 네트워크 구축 △ 한일 양국 경제발전을 위한 관련 전문인력 및 정보 교류 △ 기타 상호협력을 위한 공동 컨퍼런스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강윤구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해외로부터 선진화한 기술 습득과 구매력을 갖춘 바이어와 교류를 통해 양질의 제품 생산과 보급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조합사 제품이 세계적인 광융복합산업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선화 대표는 “일본에 진출하고자 하는 협동조합과 소속 조합사들을 서포트 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국내의 양질의 AI스마트광융복합 제품이 일본에 소개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