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임직원 윤리의식 강화와 윤리경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3행 3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결의대회는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와 준법감시인, 부사장 및 부서장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2023년을 '청렴농협 구현의 해'로 선정하고 범농협 3행 3무 실천 운동을 집중 전개할 것을 선포했다.
3행 3무 실천 운동은 농협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세 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했다. 3행은 임직원 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사항으로 △청렴 △소통 △배려를 의미하고 3무는 △사고 △갑질 △성희롱 세 가지 근절사항을 의미한다.
농협생명은 이번 결의를 통해 3무 위반행위 특별 제보 기간을 운영해 감찰 활동을 전개하고 3행 실천을 위한 캠페인, 임직원 교육 등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윤해진 대표는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 속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농업인·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청렴한 농협생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