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이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보유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연계해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지속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상호 협력 아래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소·부·장 공동사업과 기술 교류 △연구개발(R&D) 지원 공동사업 기획·수립 △전문인력과 기술정보 교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은 “첨단 바이오산업은 올해 정부 R&D 중점 투자 분야로 지정됐고 이에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신약 개발, 첨단 유망기술 육성 등 혁신기술개발 지원과 관련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협력해 정부 정책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