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가 23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충청권역 5개 기관과 '충청권 연합 IR 2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2022년도 초기창업패기지 사업의 일환인 충청권 연합 IR 2차 데모데이는 대전혁신센터, 순천향대, 충북대, 한국수자원공사, 한남대, 한밭대 등 6개 주관기관이 우수 역량을 보유한 창업기업에 권역 연계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공동 기획해 열렸다.
데모데이는 지난 1월 열린 1차 데모데이에 이어 이지스랩, 파인더스, 카바이오테라퓨틱스, 재운코퍼레이션, 라스원, 스파이더코어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비티비벤처스, 비디씨랩스, 미래과학기술지주, 엑셀인베스트먼트, IPS벤처스, 로간벤처스 등 6개 투자사와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시간을 보냈다.
한태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본부 심사역의 액셀러레이터 및 Tips 운영기관 심사역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채소연 서원대 산학협력단 창업도약지원팀장의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데모데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심화해 초기창업기업 투자 핵심 기관으로 권역 창업생태계의 완성에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