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은 23일부터 3월 1일까지 대구면 강진청자요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에서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색다른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청자축제 AR 이벤트는 '우리동네 보물찾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회원으로 가입한 뒤 축제가 열리는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보물찾기'를 실행하면 된다. 미션수행을 돕기 위해 구글지도에서 축제장 내 청자 위치를 제공하며, 청자를 모두 찾으면 스탬프로 목표 달성을 확인한다. 청자축제 관련 퀴즈 한 문제를 맞히면 다양한 굿즈 가운데 하나를 받는다.

숨겨진 청자는 6~7개다. 강진군은 자녀와 함께 하는 가족이나 젊은 세대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는 오후에 두 차례 진행한다. 하루 기준 미션을 완료한 관광객 선착순 100명에게 강진사랑상품권(5000원권)과 굿즈 중 하나를 제공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장을 찾는 분들께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청자 찾기 AR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4차 산업혁명 활용은 예상보다 광범위한 분야에서 생활 변화와 더불어 신선한 즐거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강진=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