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반려견·반려묘 건강정보 AI 활용 학습데이터 해커톤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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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왼쪽에서 세번째)와 반려견·반려묘 건강정보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활용 해커톤 대회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 했다. 이노그리드 제공

이노그리드가 '반려견·반려묘 건강정보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활용 해커톤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가운데 하나다. '반려견·반려묘 건강정보 데이터 분야' 관련 이벤트 중 하나로 이노그리드 컨소시엄이 주관했다.

대상은 '반려동물 BCS 예측·적정 급여량 제공 서비스'를 출품한 'TEAM 라이온킹'이, 최우수상은 '반려동물 비만 관리 서비스'를 제안한 '펫스트벌'이 차지해 각각 상금 300만원과 150만원을 받았다.

대회는 AI, 학습용 데이터,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관심 있는 개인과 단체 19개팀이 응모했다. △반려견·반려묘 건강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AI모델링·알고리즘 개발 △반려견·반려묘 건강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모델 개발·기획·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으로 진행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해커톤 대회로 반려동물 삶의 질 향상과 사람과 지속 공존하는 중요한 모멘텀 형성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반려동물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혁신 서비스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 우수인재 양성 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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