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넘버원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KCON)'이 3월 태국을 찾는다.
CJ ENM은 3월 18~19일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케이콘 2023 태국'을 개최한다. 태국은 동남아시아 대표 K-컬처 확산 중심지이자 K-팝 열기가 뜨거운 국가로 주목 받는 곳이다. 케이콘 첫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지인 태국에서 2019년 9월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개최된다.
대규모 페스티벌을 통해 글로벌 관객 특성에 맞는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케이콘은 글로벌 GenZ에 가장 인기 많은 K-팝 쇼에 한국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페스티벌이다.
2012년부터 133만명 이상 관객을 모으며 K-컬처 전파 선봉장 역할을 맡았다. 지난해에는 팬데믹 이후 2년여 만에 오프라인 행사를 재개, 한국·미국·사우디아라비아·일본에서 온·오프라인상 총 3015만명 관객을 모으며 명실상부 세계 넘버원 K-컬처 페스티벌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CJ ENM은 케이콘 콘셉트 '팝피아'를 중심으로 관객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그니처 프로그램이 가득한 페스티벌을 예고했다. K-팝에 관심이 많은 글로벌 Z세대 특성과 태국지역 특성에 맞는 쇼 라인업, 컨벤션 프로그램이 대거 마련할 계획이다.
'케이콘 2023 태국'은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와 '임팩트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다. 콘서트와 시그니처 콘텐츠 라인업은 추후 순차 발표될 예정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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