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충북도민회중앙회 주최 '2023 충북인 신년교례회'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자랑스러운 충북인대상'을 수상했다.
충북 증평 출신인 김 회장은 729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장으로 중소기업 경영안정과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충북인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로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충북도로부터 명예도지사로 위촉됐다. 향후 2년간 중소기업을 위한 지역경제 환경 조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적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김 회장은 “충북 지역발전과 충북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