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은 실내에서 컴퓨터, 프리젠테이션 등을 할 때도 사용할 수 있는 돋보기 렌즈인 '홈피스 돋보기'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에 가까이 있는 사물만 볼 수 있는 일반 돋보기와 달리 가까이, 멀리가 모두 잘 보이는 홈피스 돋보기는 렌즈의 상단부터 하단까지 보고자 하는 거리에 맞게 도수가 점진적으로 설계되었다.
‘시야가 넓은 돋보기’, ‘멀티 돋보기’라고 불리며 개개인의 신체 변수뿐만 아니라 어느 쪽 눈을 많이 사용하는지, 사물을 볼 때 눈의 각도 같은 눈의 습관을 정밀하게 측정한다.
전국 다비치안경 어디에서나 A/S 및 확인이 가능하고, 부적응 시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블루라이트 차단 코팅'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실내에서는 디지털 기기 사용시간 증가로 안구 건조증, 눈의 피로, 시력 저하, 각막염 등의 안구질환이 생길 수 있다”며 “도수가 맞지 않는 안경을 착용한 상태라면, 눈의 피로가 더 심하기 때문에 전문화된 시력검사를 통해 시력을 확인하고 안경을 맞추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홈피스 시리즈는 다양한 제품라인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비치안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비치안경은 최근 누진다초점보다 넓은 중근거리 시야를 제공하는 워크 홈피스 체험단을 진행했으며, 실내 생활에서 시력 교정의 불편을 겪는 총 900명이 만족감을 느끼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