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공식몰 9일 오픈…만두 8종 선보여
냉동 만두 전문 제조기업 ㈜푸드웨어(대표 신동식)는 신규 브랜드 '헤이밀'을 런칭하고, 9일 온라인 공식몰을 오픈했다.
헤이밀(heymeal)은 'One bite, Better balance'를 모토로, 누구나 언제든지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푸드웨어의 건강하고 맛있는 간편식 브랜드다.
푸드웨어는 창립 후 33년간 만두 단일 품목을 생산해온 전문 제조기업이며,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 프랜차이즈 및 전국 유명 만두 전문점을 통해 많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중견기업이다.
그간의 엄격한 품질과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시켜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 브랜드 ‘헤이밀’ 을 출시함으로써 가정에서 더 쉽고 간편하게 프리미엄 만두 맛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푸드웨어는 이번에 헤이밀 브랜드로 '고기 송송 만두' '김치 송송 만두' 등 시그니처 메뉴 5종과 최근 비건 트렌드에 맞춘 비건라인의 채소, 버섯, 김치만두까지 총 8종을 출시한다.까다로운 국내 비건 인증을 획득한 비건만두는 가치 소비에 관심이 많은 젊은층의 수요도 끌어들일 전망이다.
헤이밀은 이달 중 프리미엄 왕만두 및 김만두를 추가로 선보여 총 10개 만두 제품군을 보유할 예정이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도 젊은 고객층을 타겟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신동식 푸드웨어 대표는 "그동안 소비자와 온라인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우리만의 브랜드가 부족한 것을 안타까워했는데, 헤이밀 브랜드를 런칭하게돼 기쁘다”며 “앞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신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국내 냉동만두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 해외 시장까지 적극적으로 개척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푸드웨어는 지난 1990년 산동식품으로 출발한 33년 전통의 만두 전문 기업으로서 전년도 2022년 기준 연 매출 약 1,200억원, 임직원 수는 600명이 넘는 중견기업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