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콩단백을 활용한 100% 식물성 패티 '리아 미라클버거Ⅱ'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100% 식물성 패티로 구성된 리아 미라클버거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풍미와 식감을 높이는 등 대체육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 개선을 진행했다.
리아 미라클버거Ⅱ는 고기의 육즙과 고기조직을 오직 콩단백만 활용해 패티를 구현했다. 여기에 풍미 가득한 소이 어니언 소스, 아삭한 식감의 토마토 등을 함께 담았다.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자 '리아 미라클버거Ⅱ'와 '더블 리아 미라클버거Ⅱ' 등 2종을 선보였다.
롯데GRS 관계자는 “미래 먹거리로 주목 받는 대체육 버거 시장의 선두를 선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