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고객이라면 집에서 온라인으로 국내외 대표 작가의 그림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늘의집은 '오늘의집 아트 갤러리(Ohouse Art Gallery)' 기획전을 열고 그림 작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그림, 미술과 관련된 대중의 관심이 늘며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주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오늘의집은 이러한 고객 취향을 적극 반영해 누구나 집에서 편하게 그림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아트 갤러리 기획전을 오픈했다. '행복', '희망', '가족' 3가지 테마로 구성해 테마 별로 추천하는 그림 작품을 모았다.
행복 테마에서는 2023년 토끼해에 어울리는 송지호 작가의 '행복 토끼' 시리즈를 마련했다. 유화 작가 김민정의 '바람의 향기' 원작도 만날 수 있다. 희망 테마에서는 한국 모던아트 1세대 화가로 실험적 예술과 추상에 바탕을 둔 작품을 그리는 유영국 작가의 판화 에디션을 소개한다. 가족에서는 일상 속 가족과의 추억을 담은 김선옥 작가의 작품, 소녀와 반려견의 모습을 담은 정우재 작가의 작품들을 둘러볼 수 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그림에 관심이 많은 오늘의집 고객을 위한 기획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늘의집은 고객이 일상 속에서 언제든 오늘의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