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임직원 대상의 도서 리사이클링 캠페인으로 모은 도서 2000여권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안랩은 7월부터 이달까지 24주간 도서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 2477권으로 수집한 뒤 이를 기부했다. 이는 안랩 임직원 1231명 기준, 1인당 2권을 기부한 셈이다.
기부 도서는 아름다운가게의 중고서점인 보물섬에서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성남지역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