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서비스를 시트콤 형식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웹드라마 '힙지로딕댱인'을 20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영상 콘텐츠 제작사 미학인우주선과 협업해 1분 분량의 유튜브 쇼츠 포맷으로 제작했다. 총 9부작으로 페이북컴퍼니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매일 1편씩 공개한다.
힙지로딕댱인은 비씨카드 본사가 위치한 서울 을지로 페이북컴퍼니에서 벌어지는 MZ세대와 X세대 직장인의 일상생활을 코믹하게 그렸다. 드라마 배경이 된 페이북컴퍼니는 실제로 페이북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조직으로 지난 10월 신설됐다. 드라마 촬영 장소도 실제 사무실 공간을 활용해 회사 분위기를 생생하게 재현했다.
조명식 비씨카드 페이북컴퍼니장(상무)은 “고객에게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직장생활을 소재로 '금융 시트콤'을 제작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페이북컴퍼니 오리지널 콘텐츠로 고객과 유쾌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