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제 3회 발할라 리그'를 새해 1월 7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딘 공식 유튜브와 '인챈트' 아프리카TV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 예정이다.
행사 1부는 오프라인에서 펼쳐지는 결투장 서버대항전 및 오딘 인플루언서와 이용자가 한 팀을 구성해 전투하는 이벤트 경기가 준비됐다. 2부는 오딘 관계자가 이용자 질문에 대답하는 토크쇼 자리로 꾸며진다.
카카오게임즈는 25일까지 행사 1부에 참여할 오프라인 대회 참가자와 행사를 직관할 오프라인 응원단을 사전 모집한다. 행사에 참석하는 이용자는 신년맞이 한정판 굿즈로 구성된 '2023년에도 잘부탁하오딘' 키트가 제공된다.
오딘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로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모바일과 PC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