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3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의 '2022년 우수 협약기업·강사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과원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교육에 공헌한 우수 협약기업과 강사를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경과원은 올 한 해 동안 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이루다, 원익피앤이, 에스지테크놀러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등 4개 사를 올해 우수 협약기업으로 선정했다.
또 신규과정 개발 및 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써준 우수 강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상식 후에는 참여기업과 중소기업 교육 이슈에 관한 의견 교환 등 내년도 교육 운영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임달택 경과원 기업성장본부장은 “대내외 기업 환경변화로 교육수요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써준 기업과 강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맞는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도내 중소기업 교육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