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SIPC, 반도체 팹리스기업 지원방안 논의

기술보증기금과 서울대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SIPC)는 8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팹리스기업 가치평가 리뷰 및 연계지원 논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기보와 SIPC,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의 실무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SIPC는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팹리스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 및 평가료를 지원하고, 기보는 추천 중소기업에 대하여 기술가치평가와 기술보증 등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박주선 기보 이사는 “기보는 팹리스 기업의 반도체 배치설계기술에 대한 기술가치평가 사례를 축적하고 가치평가 고도화를 통해 연계보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보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시스템반도체산업 분야 유망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여, 첨단·전략산업 영위기술 중소기업의 집중육성이라는 정부 국정과제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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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이사(오른쪽 4번째)와 이혁재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장(오른쪽 5번째)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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