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플랫폼 전문 기업 피씨엔(대표 송광헌, PCN)이 7일 강남구 PCN 빌딩 갤러리 아트인사이드(ART INSIDE) 연말 선물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선물전 1부에서는 이우환, 김창열, 윤형근, 박서보, 전광영, 이배, 오치균, 김동유, 캐서린번하드, 조디커윅, 에드가 플랜스, 요시 모토나라 등 대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블루칩 작가 도슨트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후 2부에서는 송미영, 김하서, 김소영, 황정빈, 빅터조, 지미한, 나리, 썬키, 안정모, 황미영, 서유영, 민율, 트로피J 등 신진,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와인과 함께 감상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객이 작가에게 직접 시그니처 사인을 받아 기념품을 가져갈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송광헌 대표는 “갤러리 아트인사이드에는 이미 저명하게 알려진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뿐 아니라, 떠오르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며 “미술 시장의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갤러리 아트인사이드가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현대미술의 가치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