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엔(대표 송광헌, PCN)은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소프트웨이브 2022'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PCN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시행한 문화기술 연구개발사업 '[실감형 뉴스]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제작, 유통이 가능한 참여형 통합 플랫폼 구축'에서 연구 진행 중인 '메타플러스원(MetaPlusOne)'을 선보인다.
'메타플러스원'은 기관이 보유한 표준화된 3D 콘텐츠를 활용해 복합적인 공간을 만들어 유저 간 상호 작용하며 공유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메타플러스원은 3D 콘텐츠에 포함된 모델, 실사 기반 텍스처, 셰이딩, 모델 스크립트와 같은 구성 요소가 원활하게 표현되도록 했다. 또 게임 엔진에서 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패턴을 적용해 기업 콘텐츠와 메타버스 환경에서 다양한 기능을 부여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외부 데이터나 다양한 API와 연계가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이우성 피씨엔 R&S본부 이사는 “이번 전시회는 보다 다양한 유저들에게 '메타플러스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표현을 개발해 시민들의 생활에 친근하게 다가가는 메타버스 플랫폼이 되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