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심사평

Photo Image
최재유 심사위원장(법무법인 세종 고문)

정보통신기술 발전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전 산업 분야에 걸쳐 비대면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온라인 회의·교육, 원격근무 등 일상생활의 변화로 이어져 최근 몇 년간 진행되던 디지털 전환(DX)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국가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흐름을 반영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디지털 전환 지원, 디지털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전환의 근간에는 소프트웨어(SW)가 있기에 그 어느 때보다 SW품질이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전자신문은 최고 품질의 국산 SW를 선정·시상함으로써 국산 SW품질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우수 품질의 SW제품을 홍보하고자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국산 SW 전 분야를 대상으로 5주간 접수를 받아 △제품 품질 우수성 △제품 시장성 △품질 관리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2차에 걸쳐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깊이 있는 심사를 통해 우수한 기업을 엄선해 대상 1개(과기정통부 장관상), 최우수상 3개(TTA 회장상), 우수상 6개(TTA 회장상 3개, 전자신문 사장상 3개) 등 총 10개 제품을 선정했다.

본 제도가 국내 SW품질 경쟁력 향상 및 품질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도로 계속 자리매김해 나가길 기대한다.

최재유 심사위원장(법무법인 세종 고문)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