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 유준상)은 최근 열린 '정보보호 교육 서비스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공공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연구원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BoB)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10기까지 총 1454명 정보보안 전문가를 배출했다. 수료생은 글로벌 해킹방어대회 데프콘 우승과 국내외 대회입상, 논문발표 등 성과를 냈다.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은 “수상에 힘입어 정부 공약인 사이버 보안 10만 인재 양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정보보호 교육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