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일 서울 명동 카페스윗 쏠에서 조용병 회장과 그룹사 최고경영책임자(CEO)들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희망꾸러미 제작 봉사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영양제, 보조배터리 겸 손난로, 무릎담요, 각종 학용품을 담은 희망꾸러미를 직접 제작했다. 이와 함께 희망꾸러미 세트 700개 전달을 위한 총 1억원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탁했다.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은 기업시민으로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밝게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