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블랙,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접점을 만들다...300평 규모 크리에이터 타운 정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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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전문기업인 ㈜포인블랙(대표 임지환)은 안양시 평촌에 300평 규모의 ‘크리에이터 타운’을 6월에 열었다. 교육분야에 특화된 크리에이터 타운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스튜디오, 강연장, 세미나실 대관뿐만 아니라 영상 제작, 라이브 중계, 온·오프라인 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크리에이터 타운은 오픈 이후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9월부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예약이 잡힐 정도로 반응은 성공적이다.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안양시청소년재단을 비롯해 BGF리테일, 슈퍼키친 등 기업의 이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은 상주하고 있는 전문인력의 도움을 받아 퀄리티 있는 콘텐츠를 쉽게 만들고 있다.

㈜포인블랙은 콘텐츠 비즈니스를 위한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포인캠퍼스’를 운영하면서 3천여 개의 고객사로부터 축적한 데이터를 통해 사업 범위를 오프라인까지 확장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타운 설립을 총괄했던 박종길 전략기획이사는 “디지털 전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없어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하여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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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블랙 임지환 대표는 “크리에이터 타운은 단순히 공간을 대여하고 촬영하는 곳이 아니라, 교육사업자가 본인의 브랜드를 런칭하는 데 필요한 투자와 교육이 이루어지는 인큐베이팅 플랫폼이다”라며 “포인블랙의 온라인·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하여 성장할 사업자와 동반성장할 파트너십을 맺는 데 언제든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교육사업자는 학습콘텐츠관리시스템(LCMS)인 포인캠퍼스를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학습자들의 목표와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유의미한 데이터를 제공받고, 크리에이터 타운에서 다양한 실험적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동적인 생태계가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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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인 포인블랙은 경영, 투자,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과 지속적인 IR 데모데이, 대외 홍보 지원으로 기업의 역량 강화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에듀테크 전문기업의 선두주자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타운은 지하철 4호선 평촌역에서 300m거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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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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