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가 함께만드는세상과 자립준비청년 도전을 지원하는 음악 상품을 출시했다.
음악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벅스 나눔 캠페인' 세 번째 기부 연계 상품이다. 벅스는 다양한 분야 기부 연계 상품을 선보인 뒤 NHN벅스 수익금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주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앞서 2월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와 청각장애인 지원 상품을 출시했으며 5월에는 동물권행동 카라와 협력해 동물 보호 활동을 지원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자립준비청년 지원 상품은 벅스 홈페이지·모바일 앱 '벅스 나눔 캠페인' 페이지에서 '무제한 듣기(정기결제)' '무제한 듣기 90일' '무제한 듣기 180일'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NHN벅스는 정기결제권 판매가 20%, 90일·180일 판매가 10%를 모아 함께만드는세상에 기부할 예정이다.
NHN벅스 관계자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기부 연계 상품을 선보였다”며 “음악으로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나눔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만드는세상은 저소득 빈곤층 창업을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청년 자립을 위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회적 금융기관이다.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홀로서기에 나선 청년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