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기반 기업정보 빅데이터 활용한 스마트 컨설팅 플랫폼 'FNCSP' 개발

Photo Image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디엠씨코넷, 벡스인텔리전스, 세윤씨엔에스, 이산컨설팅그룹(이하 경희대 컨소시엄)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의 산업기술혁신사업 ‘기술기반 기업의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정형-비정형 데이터 연계 기반 컨설팅 서비스(과제번호 20009050)’ 3차년도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다.

해당 과제는 기업 진단 및 분석을 통한 정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스마트 컨설팅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으로, 서비스 및 사이트의 정식 명칭을 FNCSP로 확정했다.

플랫폼은 기업의 신용정보 이외에도 비정형데이터(RND, BM, 인적자원, 마케팅, 평판 등)를 수집해 기술기반 기업의 현황을 컨설턴트 및 중소기업에게 제공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실시간 기업정보 요약 및 기업상세분석(기업성장 7대 지수 및 미래가치를 측정하는 미래성장지수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상세 정보 및 기술기반 정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기업의 신용과 기술력을 측정, 추천, 보안할 수 있도록 돕는다.

컨소시엄은 3차년도 연구개발 과정에서 기업 의사결정 알고리즘 정확률 85%를 달성하고 자연어처리 정확률 95%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으며 12월에 사단법인 디엠씨코넷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4차례의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FNCSP 사이트 오픈을 위한 개발단계 마무리 작업 및 서비스 검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식사이트는 2023년 1월 중 오픈 예정이다.

최재호 컨소시엄의 벡스인텔리전스 대표는 “3차년도의 개발 목표대로 그간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수용도 검증과 정교화에 중점을 두고 컨소시엄이 플랫폼 핵심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정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남은 성능평가와 시범사업도 문제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