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김장 나눔'과 성금 1500만원 전달

대한전선이 경기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 호반사랑나눔이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내 취약 가정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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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균 대한전선 대표(좌)와 류승용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체다. 성금 전액은 호반그룹 임직원 자발적인 기부로 모였다. 복지관에 전달된 기부금은 안양시 동안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독거노인 가구 등 김장을 준비하기 힘든 취약 가정 300여세대 지원에 사용됐다.

대한전선 신규입사자 10여명은 복지관에서 진행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이웃에게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전선 초고압2팀 정원석 사원은 “추운 겨울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활동에 참여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회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지속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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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균 대한전선 대표와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과 2014년에 처음 연을 맺었다. 매년 독거 어르신 지원, 저소득층 가정 아동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등을 펼치고 있다. 대한전선은 교육·지역사회·환경을 중점으로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통해 그룹사 사회공헌 활동도 참여하고 있다.


송윤섭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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