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SOS랩은 아이피캠프를 통해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플랫폼'을 개발했다. 장애인복지관, 김해시, 진주시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AI 딥러닝 기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플랫폼'은 장애인 주차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 불법주정차 차량을 계도·단속하는 서비스다. 객체인식, 이미지 밸런싱, 숫자·문자 인식 등 AI 기술이 사용됐다.
2020년 김해장유출장소, 2021년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이어 올해 5월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에 14개소를 적용(3억원 규모, 단속영역 43면)했다. 11월에는 진주시청 전기차 충전구역 단속시스템 1개소(2000만원 규모)가 도입됐다. AI 딥러닝 기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플랫폼은 지난해 6월 조달청 혁신제품에도 선정됐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