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베리타스,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 위한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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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뿐만 아니라 사이버 공격, 사용자 실수 등 다양한 요인으로 기업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습니다. 서비스 특성, 규제 등 다양한 관점에서 최적의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 방안을 찾고 구현해야 합니다”

신창희 베리타스 상무는 “베리타스는 고가용성(HA)·재해복구(DR) 등 고객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를 구현할 수 있는 전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베리타스는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HA·DR 솔루션 '인포스케일'과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솔루션 '베리타스 넷백업'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주요 서비스 고가용성 업무에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인포스케일은 데이터센터 안정성이 화두로 부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신 상무는 “인포스케일로 HA, 효율적 DR를 구현할 수 있다”며 “다양한 아키텍처 구현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데이터센터 내 가용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로 이중화와 재해복구를 위한 방안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인포스케일은 DR 센터로 실시간 데이터 복제 지원 방법으로 스토리지 미러와 복제를 선택해 구현할 수 있다. 디스크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고 DR 센터 이중화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센터 안팎에 있는 스토리지로 이중화 미러를 구현하면 기존 스토리지가 작동을 멈춰도 무중단 서비스가 가능하다.

원격지 IP 기반 DR 복제 기능은, 복제 대상 애플리케이션과 거리와 인프라 등 제약 없이 데이터를 복제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 절감 및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다.

신 상무는 “원격지 IP 기반 DR 복제가 보편화한 것은 아니지만 이 같은 방안을 고려해야 하는 기업도 있다”며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나아가 DR센터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상무는 서비스 이중화와 연동된 인포스케일 장점을 거듭 강조했다. 서비스 연속성을 구현하기 위한 이중화 구성, DR 전환을 위한 자동화, 실제 전환 가능한 상태인지를 검증하는 모의 훈련, 리허설 등을 DR를 위한 실시간 복제와 함께 제공하는 기능으로 설명했다.

그는 “인프라의 확장성 관점에서 클라우드 환경 등에서도 HA·DR를 구현해야 한다”며 “인포스케일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도 HA 데이터 이중화 및 재해 복구를 구현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데이터 복제 등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또 “서로 다른 영역 간 이중화를 구현하고 서로 다른 리전, 기존 데이터 센터와 퍼블릭 클라우드 간에도 DR을 구현한다”고 부연했다.

DR 구현이 힘든 기업을 위한 백업 기반 이중화 방안도 제시했다.

신 상무는 “베리타스는 넷백업을 통해 원하는 시점으로 데이터를 복구하고 RPO, RTO를 충족할 수 있는 데이터 보호 방안을 제공한다”며 “백업관리 효율화를 위해 넷백업 어플라이언스를 사용하면 백업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관리포인트를 일원화해 긴급상황에서 원활한 복구기능을 구현할 수 있고 총 도입비용이 감소하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소개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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