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최근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2 그린스마트미래학교 학생 공간디자인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발표회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94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한 '학생 참여로 만들어가는 미래학교' 프로그램 결과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래학교 만들기(초등학생) △3D 공간디자인 게임프로그램을 활용한 미래학교 만들기(중학생) △코딩 및 3D 프린터를 활용한 미래학교 만들기(고등학생) 등 활동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미래학교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용성과 만족도가 높은 다양한 수업 공간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