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피언(대표 최정규)은 KT IS에 자사 통합로그관리시스템 '비즈인사이더 플러스(bizinsider PLUS)'를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KT IS는 인스피언 프로그램 구축을 통해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이 과정에서 이상징후와 내부정보유출 검토 프로세스도 새롭게 꾸렸다. 로그관리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보안성 강화, 시각화 리포트 지원을 통해 보안성 제고시켰다는 게 인스피언 측 설명이다.
안정적인 시스템 운용을 위한 인사정보 연동 기능도 추가됐다. 관리자는 로그 검색 시 인사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로그에 접속 IP가 있을 경우 인사정보와 IP가 일치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신동하 인스피언 상무는 “개인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보다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로그관리를 해야할 것”이라며 “KT 그룹사인 KT IS에 제품을 공급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