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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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 구성원 #ENDViolence 캠페인 참여 모습. 사진 가운데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이 산하 5개 학교와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Violence 챌린지는 폭력 상황에 처한 아동보호 관심 제고를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함께 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조 이사장은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지목, 참여했다.

조 이사장은 김종헌 광운대 총장을 비롯해 이상종 광운인공지능고 교장과 이주원 학생회장, 정지만 광운중 교장과 박근우 학생부회장, 이음표 남대문 교장과 이준화 학생회장, 안병희 광운초 교장과 문해린 전교어린이회장과 캠페인 내용을 공유하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 캠페인이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해 산하 학교로 전달했다.

조 이사장은 “아이들은 반드시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며 “광운학원은 산하기관과 함께 교육에 힘쓰며 폭력없는 세상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엄홍길 대장, 박정무 ATU파트너스 대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를 지목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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