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파이오링크, 데이터센터 이중화 수혜 기대…주가 저평가 상태" -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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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최근 발생한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데이터 센터의 이중화와 이원화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며 파이오링크가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함에 따라 파이오링크 주가가 오름세다.

18일 오전 10시 26분 기준 파이오링크(170790)는 전 거래일 대비 14.04% 상승한 1만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데이터센터의 이중화와 이원화 등 DR(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은 동사 ADC장비 수요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 "당정은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사건을 계기로 부가통신사업자에 대해서도 데이터 이중화를 의무화하는 '데이터 센터 이중화법'을 연내 처리하고 입법 이전에 기업들이 이중화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행정권고하겠다고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파이오링크의 ADC장비는 데이터센터 이중화에 필요한 GSLB(글로벌 서버 로드 밸런싱) 기능을 제공한다. 화재, 전쟁 등 전산장애 시 트래픽을 부하분산해 중단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강 연구원은 "이에 신규로 건설되는 데이터센터에 기존 납품량보다 많은 수가 공급되며 기 구축된 데이터센터에도 추가적인 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에 파이오링크 ADC 판매에 긍정적"이라면서 "올해와 내년 ADC 매출액은 각각 205억원, 245억원으로 전망하며 해당 법안 통과 시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데이터센터 DR 시스템 구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등에 힘입어 파이오링크의 실적은 안정적으로 우상향할 것"이라며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6배에 불과하며 보유 순현금(3분기 기준 430억원)을 감안하면 극도의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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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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